군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행정예고…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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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행정예고…의견 수렴

경기 군포시가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의 의무 휴업일을 종전 일요일에서 평일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군포시에는 유통산업발전법상 의무 휴업일을 지정해야 하는 영업제한 점포가 대형마트 2곳, 준대규모점포 21곳 등 총 23곳이 있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상인회와 대형마트 측의 요청에 따라 의무휴업일 전환을 검토한 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정예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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