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세상에 얼마나 취약하고 중독되어 있는지, 사랑과 이해를 받고 싶은 갈망이 얼마나 큰지 깨달았다.인터뷰 때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모든 단어와 댓글이 나를 짓밟는다.” 신곡 ‘아파트’(APT.)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이같이 밝혔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가 ‘아파트’를 부를 것이라고 믿은 사람은 주변에서 내가 유일했다”며 “다들 ‘그 노래는 안 부를 것이다, 보내지 말라’는 반응이었는데 나는 이 노래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8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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