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원 강제송환 과정에서 드러난 인권침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통일부 등 관계 당국이 받아들였다.
인권위는 6일 통일부장관, 국가정보원장, 국가안보실장이 북한선원 강제송환에 따른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회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군은 동해에서 북한 선원 2명을 나포한 후 강제 추방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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