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파산저축은행의 보유·담보자산인 21개 사업장 등에 대한 일괄·동시·집중 매각(클린페어)을 실시하여 총 412억원 상당을 매각했다.
예보는 매각사업장은 화성반송동 주상복합, 서울황학동 상가, 양산중부동 상가, 보령대천동 상가 등 담보부동산 4건과 미술품 4개작으로, 어려운 회수여건에도 불구하고 예보가 다각적인 매각노력을 기울여 거둔 성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예보는 아직 매각되지 않은 잔여자산은 지역 공인중개사, 온라인 플랫폼(네이버부동산 등)을 활용한 매물홍보 강화, 매각주관사 전문성을 활용한 벌크세일, 작가별 미술품 묶음매각 등 보다 효과적인 매각방안을 적극 강구할 방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