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두산의 마무리 캠프를 지도하고 있는 이승엽 감독은 6일 "박석민 코치가 곧 팀에 들어와 내년 시즌 1군 타격코치를 맡는다"라며 "젊은 코치로서 젊은 선수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호흡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엽 감독은 2012년 삼성으로 돌아왔고, 2015년까지 박석민 코치와 함께 뛰었다.
한편 두산은 이승엽 감독 부임 후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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