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김동관 한화 부회장 "중동 지역 안보ㆍ경제에 기여"

6일 한화에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압둘라 장관을 만나 사우디 국가발전전략인 '비전 2030'의 방위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압둘라 장관은 "사우디와 대한민국 한화는 장기적인 전략적 관계를 가져가기를 희망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사우디를 넘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함께 방산 허브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도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한화의 협력은 2024년 사우디-한국 간 공동 채택 된 경제 및 안보협력의 미래지향적 파트너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사우디 국가전략과 중동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