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장애 친화적 의료환경 구축을 목표로 ‘의료수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병원을 찾는 청각장애인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 수어와 실제 진료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안효현 고려대학교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장은 “장애인 환자와 비장애인 환자 간의 의료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포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수어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이를 통해 의료원이 청각장애인 환자에게도 불편함 없는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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