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진 않지만, 프로 데뷔 이후 유틸리티 내야수로서 가치를 인정받아온 그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00경기 넘게 출전한 2017년에는 유격수, 3루수, 1루수를 번갈아 맡았다.
구자욱이 부상 등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는 팀 리더로서도 부족함이 없음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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