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법무부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신설하고 오는 7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창업생태계 글로벌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 창업 인재 유입이 절실하지만, 기존의 창업비자 제도로는 적극적인 유치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특별비자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는 지난 9월 법무부에서 발표한 신(新)출입국, 이민정책의 일환"이라며 "혁신성과 적극성을 가진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창업하고 전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