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촘촘한 계획 없이 추진하는 UBC 사업 용역비 8억 원은 이미 삭감되었음에도 다시 예산 수립을 추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역 반환 미군공여지에 조성된 역전근린공원을 없애고 그 자리에 60층 규모의 의정부 콤플렉스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시행령 제7조에 의해 제안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의 내용 등에 포함된 제안서를 제출한 게 없고 의정부시가 제안에 필요한 8억 원 용역비를 추진하는 것이라면 절차상의 위반 소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위법이나 편법 논란에는 자유로울 수 없으며, 현재 경제 상황도 좋지 않다”며 “전임시장 때도 민간업체에서 제안은 있었지만 공원과 광장 존치는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약속으로 역세권 개발 사업은 검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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