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해 보여서 결혼"..."거기서부터 잘못됐다" 이날 A씨는 "저는 사기 결혼의 피해자"라며 "상간 소송 진행 중에 남편이 저한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남편은 돈이 있는데도 일부러 이혼소송을 질질 끌고 있다.지금 살고 있는 집이 12월에 계약 만료다.7살 딸이랑 살고 있는데 그 아이랑 당장 갈 곳이 없어 막막하다"고 털어놨다.
"술집 업소 여자 번호만 100개...남편, 성매매 중독" A 씨는 "같이 사업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 결혼했다"며 "아이 낳고 한 달쯤 됐을 때 남편 핸드폰으로 아이 사진을 보고 있는데, 여자 이름으로 메일이 왔더라.클릭해봤더니 전에 사귀던 여자가 혼인 빙자 간음으로 저희 친정에 알린다고 계속 협박을 했던 거다.저 몰래 만나서 몇천만 원씩 주고 있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암만 생각해도 이상한 게 너무 많다.신용불량자가 무슨 돈을 투자해서 몇 년 만에 아파트가 있냐.말이 안 된다.지금까지 했던 이야기가 다 거짓말이지 않았냐.이것도 다 거짓말인 것"이라고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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