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임채빈 사촌 동생? '돌격대장' 존재감 보여준 임유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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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임채빈 사촌 동생? '돌격대장' 존재감 보여준 임유섭

그는 데뷔 전까지는 '경륜 황제' 임채빈(25기·SS·수성)의 사촌 동생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데뷔 4개월 만에 선발급에서 특선급까지 올라서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임유섭의 레이스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그가 대부분 자력에 의한 선행(마지막 바퀴 1코너를 넘어서기 전 부터 선두에서 경주를 주도하는 경주전개 형태의 주법)으로 입상했기 때문이다.

훈련원 시절 목표로 "임채빈을 꺾는 것"이라고 밝혔던 임유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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