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교안보부처를 중심으로 지난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외교부는 6일 이른 아침부터 미국 대선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개표 상황을 주시하면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가운데 누가 승리할지 판세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통일부도 대선 개표 상황을 지켜보며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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