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공화당 후보인 마크 로빈슨 부지사가 8월 14일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에서 열린 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발언하고 있다.
앞서 CNN은 로빈슨 부지사가 과거 포르노 웹사이트에서 자신을 ‘흑인 나치’라고 표현하는 한편, 노예제 부활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과거에도 로빈슨 부지사는 잇단 기행과 막말로 논란을 일으켰으나, 이 보도가 나온 이후에는 공화당 내에서조차 후보 사퇴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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