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일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등 주요 시책을 전시한다.
도는 '지방시대 대전환 경북 ON!'을 주제로 홍보관을 열고 저출생 극복 정책과 농업의 기계화·규모화·첨단화 등 대전환, 지방 정주민 시대를 위해 지역·대학·기업이 협력하는 모델 등 미래상을 홍보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의지를 표출하는 대국민 약속의 장이자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시작"이라며 "모든 역량을 모아 수도권 일극 체제 문제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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