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초국적 리딩방 사기 조직의 한국인 일당 1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캄보디아 주식리딩방 사기 일당 범죄조직도(사진=서울남부지검)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조재철)는 올해 9월부터 지난 1일까지 사기와 범죄단체 가입·활동,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한국인 조직원 12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조직의 총책인 중국인 A씨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리딩방 사기를 목적으로 범죄단체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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