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의 핵심 경합주 가운데 한 곳인 조지아주의 개표 초반에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분(한국 시간 6일 오전 10시3분) 35%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55.5%, 해리스 부통령은 43.9%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개표가 시작됐을 때 54%로, 45%를 받은 해리스 부통령을 앞섰지만, 추가 개표가 이어지면서 해리스 부통령이 55%로 뒤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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