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슬로 에이징'(Slow Aging)’ 트렌드를 타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과일즙, 곡물, 효소, 차(茶) 등 웰니스 푸드(Wellness Food)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GS샵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웰니스 푸드 주문액은 630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주문액 210억 원 대비 202%나 증가했다.
박경호 GS샵 푸드팀장은 "코로나를 거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진 반면 바쁜 일상에 건강을 챙기는 것은 더 어려워지다 보니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웰니스 푸드를 많이 찾고 있다"며 "올해 웰니스 푸드 상품 수는 전년보다 2배로 늘어났으며 종류도 홍삼과 같은 진액류 중심에서 과일즙, 곡물, 효소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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