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타짜들의 세계…650억 굴린 사무실 위장 도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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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타짜들의 세계…650억 굴린 사무실 위장 도박장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평범한 사무실로 위장해 수백억대 판돈이 오간 호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작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역삼동 등지에서 온라인 중계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관광진흥법 위반) 등으로 A(5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회원제로 도박에 참여한 13명도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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