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맞아 6·25전쟁 참여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63명을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오는 8∼13일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과 호주, 필리핀,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벨기에, 스웨덴 참전용사 12명을 포함해 총 20개 참전국에서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이 한국을 찾는다.
장진호 전투, 샌드백 캐슬 전투 등에서 활약한 미국 아우렐리오 아길라르 루이즈(94세) 참전용사는 참전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재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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