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6일 3대째 악연으로 얽힌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끊임없이 밀당을 주고받는 철천지 원수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유미는 18년 만에 원수 석지원과 재회한 독목고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는다.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철천지 원수 포스터는 석지원과 윤지원의 맵지만 단 관계성을 담았다.첫 방송 이후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과 로맨스를 오가는 밀당 호흡이 더 짙어질 것이니 이들의 달콤 살벌 유쾌한 티키타카를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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