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박용우가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활약했지만 소속팀 알아인(아랍에미리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승골을 터트린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에 대패했다.
알아인은 전반 5분 만에 안데르송 탈리스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알나스르는 전반 31분 호날두의 추가골로 더 기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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