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11월,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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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11월,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겨울 문턱에 있는 11월은 해마다 한 달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이라 칭하며 소방서에서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각종 행사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듯 날씨가 쌀쌀해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화재예방과 홍보활동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여겨진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를 살펴보면, 2022년 3월에 발생한 울진, 삼척 등 동해안 대형 산불과 같은해 12월에 발생한 북의왕IC구간 방음벽터널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2023년 4월 발생한 강릉산불, 9월에 발생한 부산 개금동 아파트 화재, 2024년 1월에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같은해 6월 화성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8월 발생한 부천의 한 호텔화재 등과 같은 대형화재는 해마다 엄청난 재산 피해와 더불어 많은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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