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는 "아빠와 떨어져 살았다.아빠가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오셨다.가끔 엄마에게 혼난 날 아빠가 너무 보고 싶은데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번도 못했다.하면 엄마가 싫어할까 봐"라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래서 오히려 오버해서 로아에게 아빠 이야기를 하는 게 있다.아빠를 칭찬한다거나 로아가 아빠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를 내 앞에서 눈치 보거나 불편해하는 걸 절대 경험하게 해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로아와 농담하면서 장난도 치는데 갑자기 로아가 '윤희나 나 이동건이야'라고 하면서 내 입에 뽀뽀를 하는 거다"라고 밝혀 MC와 패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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