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 유기한 현역 군 장교의 범행 행적이 드러나고 있다.
피해자의 시신에 옷을 덮어 가리고 차량을 빠져나온 A씨는 근무를 이어간 뒤 오후 9시쯤 철거 예정인 부대 인근 건물로 시신을 옮겼다.
이후 시신을 갖고 이동한 A씨는 인근 북한강에 시신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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