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저는 (미 대선 후보) 어느 쪽에 대해 이렇다 할 평가를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누가 당선되든 우리와 좋은 관계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미 대통령 당선인 측과의 고위급 회담을 통한 양국 현안 정보 교환과 조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마약 펜타닐과 이주민 억제를 위해 우리가 기울인 노력을 알리기 위한 절차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멕시코 대통령이) 아주 훌륭한 여성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그를 잘 모른다"며 셰인바움 대통령 측과 그간 별다른 교류가 없었다는 취지로 발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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