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노조 경영원칙을 고수하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독일공장 직원 임금을 올해 두 번째로 인상했다.
테슬라 독일공장은 올해 2월 생산직 직원 임금을 연 2천500유로(375만원) 일괄 인상하고 최근에는 임시직 5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테슬라 측은 "독일 자동차 업계가 감원과 공장폐쇄를 논의하는 상황에서 우리 직원들에게 좋은 소식"이라며 독일 자동차 부문 산별노조인 IG메탈(금속노조)은 임금 인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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