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팀의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 ‘도화지’ 소속 청소년들이 공연 기획부터 대본 극작, 뮤지컬 공연까지 1년간 직접 준비해 선보인 청소년 자살예방 뮤지컬 ‘검(감)정 도화지’는 친구 관계, 학업 스트레스, 가정불화, 학교폭력, 왕따 등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고난을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청소년의 생명존중의식을 높여 자살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청소년 자살 예방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뮤지컬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로를 얻고, 나아가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서로의 심리적 안전망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사랑센터는 2012년부터 서울시의 자살예방 대책 수립에 따른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의 청소년 자살예방센터로 설립, 운영을 통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접근성 있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웃는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그날까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타인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