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법무장관 "권도형 사건 한·미 압박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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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법무장관 "권도형 사건 한·미 압박 없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신병 인도와 관련해 한국, 미국 정부에서 어떤 압박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조비치 장관은 권씨의 범죄인 인도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그는 반드시 인도될 것이며 우리나라에 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보조비치 장관은 "범죄인 인도 결정문 서명 15∼20분 전에 헌재로부터 절차를 중단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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