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유력 핵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 암살 사건에 연루된 3명이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AFP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주류를 밀수하는 것처럼 꾸며 파크리자데 암살에 필요한 장비를 이란으로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자한기르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란은 미국의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의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가 암살 배후라고 주장하지만 이스라엘은 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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