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5일(현지시간) 시작한 미국 대선과 관련, “결과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미 대선 이후 러시아-미국 관계 변화 가능성에 대해 “미국 정책의 반러시아적·러시아 혐오적 성향은 내부 정치 합의에 기반하며 이는 초당적 성격을 가진다”고 말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역시 현재 매체 라이프에 “러시아는 미 대선 결과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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