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3개 주요 동맹국의 외무장관들은 5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손실을 상쇄하려는 러시아의 필사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분쟁의 위험한 확장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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