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혜진은 기안84와 이시언의 스타일을 살피더니 "승무원이 이 정도(기안84) 머리 길이는 괜찮은데, 장발(이시언)은 좀"이라고 지적했다.
학생들과 함께 이시언은 반곱슬인 자연모를, 한혜진은 2 대 8 가르마를 손질하기 시작했고, 옆에 있던 기안84는 스태프에게 '흑채'를 찾았다.
그러더니 흑채를 이마에 잘못 찍어 한혜진과 이시언을 빵 터지게 했고, 스프레이까지 사용했지만 너무 솟은 앞머리에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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