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일본의 강호 비셀 고베를 만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5일 일본 고베의 미사키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고베와 원정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후반 9분 골키퍼 김경민이 상대 슈팅을 선방했으나 하필 문전으로 다가서던 사사키 다이주에게 공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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