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급락' 英 총리실 소셜미디어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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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급락' 英 총리실 소셜미디어 홍보 강화

취임 4개월 만에 지지율이 급락한 영국 총리실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일간 더타임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리실은 신문, 방송 등 전통적인 매체를 통해 뉴스를 보지 않는 사람들과 소통을 목표로 '신미디어부'를 신설하고 SNS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키어 스타머 총리의 새 비서실장 모건 맥스위니가 정부의 홍보활동에 대한 총리실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라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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