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선 제주 지명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한 역사·언어학적인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강조됐다.
l "한자 표기에 매달려 엉뚱하게 해석" 김찬수 박사(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는 '비교역사언어학적 방법에 따른 제주 지명의 새로운 해석'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제주어 지명에 남아 있는 언어와 오늘날의 제주어는 상당히 다르다고 진단했다.
김 박사는 제주 지명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선 '비교 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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