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향해 막말을 퍼부은 데 이어 대선 전 마지막 유세에서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을 향해 여성 비하적인 욕설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급한 마지막 단어는 'bitch'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여성 비하 막말'은 여성 유권자층의 더 큰 반감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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