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12월에 서임할 추기경 명단에 도메니코 바탈리아(61) 나폴리 대주교를 추가했다고 교황청 공보실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슈쿠르 주교는 "교회와 하느님 백성을 위한 봉사에서 사제적 삶의 성장을 계속하고 싶다"는 이유로 추기경직을 거부했다.
바탈리아 신임 추기경은 2020년부터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나폴리의 대주교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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