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에 따르면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4일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이번 시즌 이후에도 그가 토트넘에 계속 머물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1년에 재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기간은 7개월 뒤 만료된다.구단 측은 해당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시켰다는 사실을 알리기만 하면 된다.우리는 토트넘이 그렇게 할 의도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뛰게 된다"라고 주장했다.
일단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기보다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계약 기간을 2026년 6월까지 늘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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