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현재 제주가 처한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과 경제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내년도 외국인정책 방향을 '이민정책'으로 잡았다.
5일 도가 최근 수립해 발표한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2023~27)'에 따르면 내년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은 경제·안전·통합·인권 등 주요 4개 분야 모두 '이민자'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도 정책기획관 주도로 제주형 외국인정책 TF팀이 구성돼 외국인 유입·유치, 정착, 사회 통합, 제도·인프라 등 4개 분야에 대한 제주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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