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25회에 걸쳐 100시간이상 집중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 발전에 필요한 유능한 화성시 농업 인재 발굴을 목표로 2008년에 시작돼 금년 17회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화성시민 농업교육 과정이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학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졸업식사에서 학업과 영농활동을 병행하면서도 1년 동안 성실하게 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노고 치하하며 “선진국들은 모두 예외 없이 농업이 발달해있다”며, “화성시가 우리나라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졸업생께서 지역농업의 리더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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