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재활용하고 악마는 태운다.”(폴 코넷 세인트 로렌스 대학교 명예교수)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과 폴코넷 세인트 로렌스 대학교 명예교수(사진=마포구청) 서울시가 마포구에 건립을 추진하는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반대 의견이 재차 제기됐다.
이 자리에서 박강수 구청장은 “추가 소각장을 짓지 않는 방법은 사실상 너무나 간단하다.쓰레기를 줄이면 되는 것”이라며 “쓰레기 줄일 수 없다면 쓰레기를 직접 분리해 소각장으로 가는 양을 줄이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덴마크 코펜하겐 등 소각장이 잘 지어진 곳만 가지말고, 소각장 자체를 철회한 이탈리아 카판노리나 필리핀 바기오 시 등을 방문해 어떻게 하면 소각장을 없앨 수 있는지 배워오면 좋겠다”며 “마포구도 조만간 이 부분을 배우기 위해 다녀올 예정이다.오세훈 시장도 동참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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