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눈물 흘릴 정도로 간절했는데…데뷔 11년 만에 첫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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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눈물 흘릴 정도로 간절했는데…데뷔 11년 만에 첫 흥행"

김재영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주연인 강력팀 형사 한다온을 연기했다.

이번 드라마는 그에게 "배우로서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한다.

김재영은 "대본을 봤을 때부터 한다온이란 캐릭터가 너무 욕심났다"며 "너무 간절한 마음에 감독님과 미팅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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