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3분기 외형 성장에도 늘어난 송출수수료에 발목 잡혔다.
현대홈쇼핑(057050)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현대홈쇼핑의 100% 자회사인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매출액이 지난해 3분기보다 7.7% 늘었지만 원료 가격과 해상운임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49.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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