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5일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당의 민생 내팽개친 습관적 '본회의 보이콧'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도의회 더민주)이 5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어려운 경제로 힘들어하는 1410만 경기도민의 아우성이 들리지 않는가? 안 듣는 것인가? 들리는데 듣고 싶지 않은 것인가?"라며 "경기도민 민생을 내팽개치고 습관적으로 의회 보이콧을 일삼는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11대 경기도의회가 개원한 이후, 국민의힘은 등원 거부는 물론 당내 내분으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조차 잡지 못한 일이 있다"며 "경기도지사 인사권과 경기도의회 의장 인사권을 침해하며 의회 권한을 스스로 내팽개치는 것은 1410만 경기도민의 민생을 볼모로 떼쓰는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