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PPA) 시장이 호기를 맞으면서 발전 설비 산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국내 PPA 시장 점유율 77%(2023년 말 기준)를 달성한 SK E&S는 PPA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에서 생산한 전력을 SK이노베이션 계열사 공장 등 사업장에 공급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공정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SK E&S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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