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위 감독은 “김단비에게 너무 많은 비중이 쏠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다 같이 농구를 해야 한다.한 명이 다 하는 농구로는 이길 수 있는 확률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위 감독은 “김단비가 20점씩만 해주면 다른 선수들도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일본인 아시아쿼터 스나가와 나츠키와 미야사카 모모나는 둘이 합쳐 10점만 해줘도 더 바랄 게 없다.국내선수들도 지금처럼 운동하는 게 결국 헛되지 않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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