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01179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62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5일 공시했다.
SKC 관계자는 "주요 사업의 업황 회복이 여전히 쉽지 않아 매출 규모의 양대 축인 이차전지소재와 화학 사업의 영업손실로 이어졌다"며 "사업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년 이후 실적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중화권 대형 고객사의 판매 개시 및 주요 고객사와의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을 앞두고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위한 채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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