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9일 앞두고 의대 교수들이 내년도인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다시금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2025년도 의대 정원을 기존 3천58명에서 2천명 늘리기로 했다가, 대학별 자율 감축에 따라 증원 폭을 2천명에서 1천509명으로 줄인 바 있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이 강행된다면 내년 의대 1학년은 7천600명이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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