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66㎏급에서 ‘성별 논란’ 속에 금메달을 차지한 복싱선수 이마네 켈리프(26·알제리)가 생물학적으로 남자가 맞는 것으로 밝혀져 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아우디아는 칼리프 관련 문서를 공개하면서 “칼리프는 자궁이 없는 대신 내부 고환이 있었으며, XY염색체를 갖고 있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염색체만으로 선수의 성별을 결정지을 수 없으며, 칼리프의 여권에 ‘여성’이라 명시돼 있으므로 여자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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